[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 차트에 첫 입성했다.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eek of March 11, 2023) 3월 11일 주간 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110일 만에 빌보드 내 차트에 진입한 걸그룹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해당 기간에 국내 K-POP그룹 뉴진스의 'OMG'가 6위, BTS 진의 'The Astronaut'가 7위에 함께 랭크되며 10위권 내 K-POP 아티스트 3팀이 글로벌 팝스타들과 나란히 하고 있다.


   
▲ 사진=어트랙트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빌보드 차트 진입 소식에 미국 FOX 13도 발 빠르게 나섰다. FOX 13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Here's the full interview with K-Pop group Fifty Fifty’'라는 제목의 인터뷰 전체 영상을 업로드하며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를 조명했다. 더불어 해외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앨범 'The Beginning: Cupid'는 발매 3일 만에 10개국 아이튠즈 K-POP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뷔 후 공개된 첫 번째 싱글 음원에서 기록한 성과다. 'The Beginning: Cupid'의 흥행에 'THE FIFTY' 앨범까지 아이튠즈 K-POP 음반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동반 상승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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