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초등생 대상 AI 기초 영어 학습 플랫폼…기본 학습 커리큘럼 18개월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씽크빅이 예비 초등생 대상 인공지능(AI) 기초 영어 학습 솔루션 '영어깨치기'의 클래스(공부방)·센터 학습 서비스를 출시했다.

웅진씽크빅은 기존 방문학습과 화상수업 채널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영어깨치기는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노래·게임·녹음활동 등의 콘텐츠를 지원하고, 상황에 맞는 단어 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다른 토픽을 제시한다.

   
▲ '영어깨치기'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영어 전래동요와 BBC 유아방송 및 '쿠키쿠'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학습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으며, 실력에 맞게 커리큘럼 속도를 조절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본 학습 커리큘럼 기간은 18개월로, 디지털 북패드를 활용한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영어는 본격적인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이전인 예비 초등 단계 때 기초를 확실히 잡아야 꾸준히 좋은 학습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라며 "영어깨치기가 더욱 많은 채널에서 서비스되는 만큼 아이들이 상황에 맞게 기초 영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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