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왼쪽 첫번째),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왼쪽 세번째),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지난 9일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과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 동구청에서 화재 피해복구 회의를 열어 화재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실질적이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 현대시장이 예전의 모습으로 다시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