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 음악중심'이 800회를 맞아 특별한 무대들을 가득 담은 축제의 장을 연다.

오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 800회 특집은 무한히 뻗어나가는 케이팝(K-POP)과 케이팝 팬들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들로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800회 특집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미나와 음중에서 오랜 시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던 SF9 찬희가 스페셜 MC로 출격, 노련한 진행과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케이팝 팬들을 위해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MZ 워너비 IVE(아이브)는 물론 SF9(에스에프나인) 주호가 방송 최초로 준비한 무대를 공개한다. 더보이즈(THE BOYZ) 역시 특유의 매력이 가득 담긴 청량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시간이 지나도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 명곡을 재해석한 스테이지도 만나볼 수 있다. CRAVITY(크래비티)는 비스트의 쇼크(Shock)와 신화의 퍼펙트맨(Perfect Man)을 커버해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뽐낸다. TO1(티오원)은 동방신기의 허그(HUG), STAYC(스테이씨)는 BLACKPINK(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커버 무대를 마련,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800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온유, 니콜의 컴백 스테이지도 준비돼 역대급 귀호강과 퍼포먼스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5년부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MBC의 장수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800회 특집은 오는 11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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