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인프라 활용·100㎏ 이하 제품…전국 31곳서 서비스 운영·프로모션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전국 15개 지역 31곳으로 확대한다.

10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이케아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을 GS칼텍스 주유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변의 최대 길이와 부피가 각각 180센티미터(㎝)·0.6세제곱미터(㎥)를 넘지 않는 제품이 대상이다. 

무게는 100킬로그램(㎏) 이하여야 하며, 주문일로부터 2~4일 내에 9000원(제주 2만9000원)의 배송비로 이용 가능하다.

   
▲ 이케아 코리아의 '주유소 픽업 서비스' 대상 지역이 넓어졌다./사진=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배송지는 △서울(동작·영등포·은평) △경기(고양·구리·성남·수원) △인천(부평·연수) △대전 △충북(청주) △강원(강릉·춘천) △전남(목포·여수) △전북(군산·전주) △경북(구미·포항) △부산 등 11개 지역 내 21개 주유소다.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 오는 31일까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 5000원 권도 증정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이케아를 만나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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