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년판타지'가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9일 '소년판타지'는 한국과 일본 동시 중계 확정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일본 매체가 앞다퉈 이를 집중 보도했다.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유명 한류 매체 케이스타일(Kstyle), 와우코리아 등은 오는 23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소년판타지'의 한국과 일본 AbemaTV(아베마티비) 동시 중계 소식을 전했다.

아시히 신문은 "소년판타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을 확정했다"며 "그룹 클라씨(CLASS:y)를 배출하고 한동철 PD가 제작한 화제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라고 설명했다.


   
▲ 사진=펑키스튜디오


'소년판타지'는 지난해 종영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MBC와 일본 OTT 플랫폼 'AbemaTV'에서 첫 방송된다.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된 만큼 세계 각국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와 ‘Abema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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