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영탁 팝업 스토어 탁스 스튜디오(YOUNGTAK POP-UP STORE TAKs STUDIO)'(이하 ’탁스 스튜디오’)’가 진행됐다. 

   
▲ 10일 밀라그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영탁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탁스 스튜디오'는 솔로 가수로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다. '영탁의 취미 생활 공간'을 주제로 영탁의 작업 공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탁이 직접 만들고 조립한 피규어, 직접 DIY한 의류 등이 전시됐다. 또 지금까지 무대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활동 사진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모여들었다. 폭발적인 인기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하루 입장 인원 제한을 둘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오픈 기간 동안 약 1만 5000명의 관객이 몰렸고, 약 9억원의 총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영탁은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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