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규 광고 방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준호를 2년 연속 발탁하고, 오는 22일 신규 광고 ‘오케스트라’ 편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 팔도비빔면 모델 배우 이준호가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팔도 제공


이번 광고는 ‘삼(3)콤하게 맛있다’란 콘셉트로 매콤, 새콤, 달콤한 비빔면 정체성을 강조했다. 영상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빔면을 맛있게 먹는 이준호의 모습을 교차 편집했다. 

1984년 출시한 비빔면은 40년 가까이 비빔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팔도는 시즌별 비빔면 한정판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 내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증량 제품인 ‘비빔면1.2’와 동절기 어묵스프를 별첨한 윈터에디션이 대표적이다. 2019년에는 매운맛 버전의 ‘괄도네넴띤’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한 단계 높였다. 최근에는 칼로리를 6분의 1로 줄인 ‘팔도비빔장 저칼로리’를 출시했다. 의류, 신발 등 MZ세대와 소통을 위한 협업 제품도 다수 선보였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팔도비빔면은 특유의 중독성 깊은 맛으로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고 있다”며 “이준호와 함께한 신규 CF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이준호는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