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지우가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13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지우가 연기에 집중할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3일 블레스이엔티가 김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블레스이엔티 제공


김지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문의 수난', '구미호 외전', '논스톱5',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렌트', '닥터 지바고', '아가씨와 건달들', '시카고', '벤허', '빅피쉬', '비틀쥬스',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해 12월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공연된 아시아 초연 대작 뮤지컬 '물랑루즈'에서 주인공 사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블레스이엔티에는 배우 유선, 윤병희, 최정우, 오종혁,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김영준, 오창경, 지남혁, 종호, 채송아, 전성민, 차중원, 최수견, 유채희, 이윤기, 진모, 김가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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