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배우 임지연이 송혜교를 제치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가 13일 발표한 3월 2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임지연은 1위에 올랐다. 송혜교는 소수점 차이로 2위에 올랐다. 

   
▲ 13일 굿데이터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임지연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번 조사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OTT 시리즈 총 25편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더 글로리'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듯 차트 톱10에는 출연 배우 7인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임지연, 송혜교가 1, 2위를 차지했고 배우 이도현, 정성일, 박성훈, 차주영은 3~6위에 차례로 자리했다. 김히어라는 8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시즌2의 배우 최민식은 7위를, SBS 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티빙 '아일랜드' 파트2 배우 김남길은 각각 9~10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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