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SK텔레콤이 배낭여행족을 위해 해외에서도 걱정 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 SK텔레콤은 만 24세 이하 소비자에 한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용량 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오는 17일 출시한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만 24세 이하 소비자에 한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용량 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은 일 5000원이면 모바일 메신저, SNS, 소용량 콘텐츠 등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로밍 팅 플로스 무한톡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만24세 까지 확대한 요금제”라며 "소비자가 편리하고 경제적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