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13%·유럽 11%. 칸쿤 10% 등 뒤 이어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올해 가을 신혼여행지 선호도에서 발리가 선두를 차지했다.

   
▲ 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가을시즌 예약통계. /사진=팜투어


허니문여행사 팜투어의 신혼여행박람회 방문고객 예약통계에 따르면 신혼여행지 1위에 발리가 34%, 몰디브가 26%로 뒤를 이었다. 

이어 하와이(13%), 유럽(11%), 칸쿤(10%)순이었다.

사실상 독주체제를 이끌고 있는 발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가을 허니문시즌까지 럭셔리 풀빌라의 원조라는 명성에 걸맞는 풀빌라를 선보이면서 각광을 받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불과 7시간 직항으로 갈 수 있다는 편리함과 지친일상과 피로를 풀기에 제격인 평화롭고 청정한 휴양지라는 장점에 발리를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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