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일본에 반도체 연구 조직인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재팬(DSRJ)을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에 반도체 연구 조직인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재팬(DSRJ)을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사진=삼성전자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일본 내에 있던 연구개발(R&D)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조직을 재정비했다. 

세트를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삼성리서치재팬(SRJ)라는 통합 연구 조직이 운영 중이다.

이는 반도체 연구 강화를 위한 내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조직 재정비는 최근 한일관계 개선 무드와는 무관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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