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승원이 3년 만에 예능으로 안방 복귀한다. 

tvN 측은 1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차승원이 방글이 PD 신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KBS에서 tvN으로 이적한 방글이 PD가 제작하는 고대 마야 문명 소재의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방 PD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다만, 아직까지 새 프로그램 세부 콘셉트나 제목,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차승원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2020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이후 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