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재활치료비 6000만원을 푸르메재단 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은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재활치료비 6000만원을 푸르메재단 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RX 제공


후원금은 장기간의 재활치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 22명의 인지력 향상, 언어 능력발달을 위한 재활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 재활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인 푸르메재단과 거래소가 협력해 올 3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 동안 장애아동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손병두 KRX 이사장은 “장기간 치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들이 재활 지원을 통해 장애를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고 들었다”면서 “거래소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