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탁·양지은·이솔로몬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17일 "가수 영탁, 양지은, 이솔로몬의 팬들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사이트 내 특정 상품을 유료 결제할 경우 일정 비율을 기부 가능한 포인트로 돌려줘 팬들이 해당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TP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이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지원, 캄보디아·몽골·탄자니아·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 사진=아이돌차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