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올봄 극장가를 힐링으로 물들인 영화 '멍뭉이'가 오늘(17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의 연출작이자, 유연석과 차태현의 실감 나는 형제 케미를 통해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는 '멍뭉이'는 한 마리에서 여덟 마리로 늘어나는 멍뭉이들과의 만남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려운 일을 겪을 때는 가장 먼저 서로를 위하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반려인이라면 겪어봤을 공감대와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까지 상기시키는 '멍뭉이'는 반려 문화에 대한 선한 영향력까지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멍뭉이'는 바로 오늘부터 IPTV(KT 지니tv, SK Btv, LGU+), 케이블TV VOD, 스카이라이프,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티빙, 쿠팡 플레이, 씨네폭스 등 극장을 비롯해 안방에서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사진=(주)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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