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3년 사회공헌활동 연간 계획을 17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연간 총 9개의 사회공헌활동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미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 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 개인 물품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런치 콘서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미래에셋증권 측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면서 "증권업계 1위 회사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