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배우 옥주현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8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옥주현이 출연한다.

옥주현은 '베토벤'에서 베토벤의 불멸의 연인 안토니 브렌타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안토니는 진실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귀족 여인으로, 청력을 상실해가던 절망적인 상황의 베토벤을 만난 후 서로에게 진정한 사랑과 구원이 되는 인물이다.


   
▲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캐릭터 포스터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베토벤' 무대에 오르며 느꼈던 작품의 매력은 물론, 창작 뮤지컬 대작을 준비해왔던 배우로서의 고민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베토벤'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작품을 아직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지컬배우 옥주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한국 창작 뮤지컬에서 활약해온 옥주현의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명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베토벤'은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를 꾸민다.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4월 14일부터 시즌 2로 관객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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