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가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가 지난 18일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8일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가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 곡은 공개 첫날인 17일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서 482만 96회 스트리밍 돼 6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에서는 톱 송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힙합 장르의 '셋 미 프리 파트2'는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 곡이다.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의 전곡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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