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배우 오미연이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배우 오미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오미연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사랑 받는 엄마 배우 '톱5'로 손꼽히는 대표 배우다. 

오미연은 '인생은 70부터'라는 말처럼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중장년층 팬, 주부를 위한 꿀팁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오미연은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한 유튜브가 벌써 구독자가 18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배우 김영옥과는 '트로트 마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가수 임영웅 팬으로 소문난 김영옥과 김호중의 팬인 오미연은 두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며 소녀처럼 즐거워한다. 

아울러 오미연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장용과 우정 어린 입담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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