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새싹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으로, 7개 우수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수집과 가공·분석,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 지식재산권 등에 지원금을 쓸 수 있다.

지난해 참여 기업인 리틀원은 스마트 젖병으로 영유아 수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기록,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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