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와 남원 귀요미 라일라가 먹방 크리에이터 도전을 위해 카이스트 교수이자 한식 먹방 크리에이터 오스틴에게 콘텐츠 제작 꿀팁을 전수받는다.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 25회에는 남아공 아빠 앤디와 남원 귀요미 라일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 1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장윤정이 아들 연우의 크리에이터 면모를 공개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앤디와 라일라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한식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오스틴을 남원으로 초대한다. 앤디는 오스틴에게 "카메라를 샀다"고 밝히며 복스럽게 잘 먹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먹방 요정'으로 불리는 라일라와 함께 먹방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고 말한다. 

남원 부녀와 오스틴은 이미 함께 방송을 했던 사이다. 당시 라일라는 뚝배기째 먹방을 펼치며 최연소 먹방 크리에이터로 데뷔했다.

오스틴은 유튜버 새싹 앤디, 라일라 부녀를 이끌고 예스러운 매점부터 단골 고깃집까지 찾아 먹방 콘텐츠 제작 꿀팁을 전수한다. 

앤디는 촬영에 능숙한 오스틴과 달리 갈 곳 잃은 카메라, 어색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콘텐츠를 위해 외국인 최초로 고로쇠 수액 채취에 도전한다. 그는 오스틴에게 전수 받은 팁을 실전에서 활용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육아 반상회에 함께한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과거 아이들의 워너비가 연예인이었다면,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1위라고 소개한다.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내 아이가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가 촬영 경험이 많아지면서 "혼자 밥을 먹다가도 멘트를 한다"며 아들의 준비된 크리에이터 면모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노규식 박사는 식당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를 교육하는 훈육법을 공개한다. 인교진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꿀팁"이라며 감탄한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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