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광나루한강공원 드론장에서 다음 달부터 '한강 코딩 드론교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강 드론장은 과학공원 모형비행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재조성, 지난 2016년 6월 개장했다.

   
▲ 지난해 '한강 코딩 드론교실'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한강 드론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오전 진행된다.

드론 전문강사의 지도로 이론교육과 안전교육,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참여 당일 현장의 교육용 드론과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으로, 이수 후에는 한국모형항공협회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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