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남우현이 제이플랙스와 동행한다.

소속사 제이플랙스는 20일 "남우현이 변함없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 20일 제이플렉스는 남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이플랙스 제공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남우현은 ‘다시 돌아와’,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남자가 사랑할 때)’, ‘데스티니(Destin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룹 활동 외에도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냉정과 열정 사이’ 등 솔로곡을 발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활동 영역을 넓힌 남우현은 드라마 '천 번째 남자', '하이스쿨 : 러브온'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 뮤지컬 ‘광화문연가’, ‘바넘 : 위대한 쇼맨’, ‘그날들’, ‘모래시계’ 등 무대에 올랐다. 

최근 그는 서울, 방콕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오는 4월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남우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제이플랙스는 최근 고창석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준영을 비롯해 한상진, 한채영,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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