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고객·사회가치 등 모든 평가항목서 업계 평균 이상 기록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쉴더스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3년 연속 정보보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일 SK쉴더스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산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혁신능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SK쉴더스가 정보보안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오른쪽)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는 주주·직원·고객·사회·이미지가치 등 이번 조사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고, 우수한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능력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쉴더스의 사이버보안 사업부문 ‘인포섹’은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 침해사고전문대응팀 Top-CERT(탑서트), 전문 컨설턴트 등 업계 최대 규모인 1700여 명 이상의 전문가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연간 약 8조 건의 위협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자체 개발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SK쉴더스 박진효 대표는 “이번 수상은 SK쉴더스 인포섹의 사이버보안 역량은 물론 모든 사업 영역에서 ESG 경영을 내재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기술과 보안 인프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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