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세븐♥이다해, 5월 6일 결혼 "책임감 갖겠다"
2023-03-20 14:05: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8년 만에 결혼한다.
20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세븐과 이다해가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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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세븐과 이다해가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이다해 SNS |
세븐과 이다해는 이날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다해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우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세븐과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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