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강호동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12년 만에 '강심장리그'를 통해 다시 만난다. 

SBS는 20일 "강호동과 이승기는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제)에서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20일 SBS는 강호동(왼쪽), 이승기가 5월 첫 방송되는 '강심장리그'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강심장리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SBS 간판 예능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는다.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진화된 토크 예능을 선보인다. 

연출은 '동상이몽' , 웨이브 예능 프로그램 '잠만 자는 사이'를 선보인 김동욱 PD가 맡는다.

강호동, 이승기가 MC로 다시 만나는 것은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이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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