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가상자산 대표주자 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8000달러선도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 가상자산 대표주자 격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8000달러선도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19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2만8258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8000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70% 가까이 치솟았다. 세계 금융업계의 혼란과 예상을 뛰어넘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속에 가상 자산이 위험 헤지수단으로 인식되는 영향이다. 

가상자산 플랫폼 팰컨엑스의 기관 담당 총괄 데이비드 마틴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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