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3.67% 오른 8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과 유럽시장까지 점유율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 유럽의 류마티스관절염 학회 '유라(EULAR)'는 39명의 환자에게 존슨앤존스의 레미케이드(Remicade) 대신 램시마를 4년간 복용하도록 한 결과 류마티스와 강직성 척추염에 레미케이드만큼 효과가 좋았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