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6회에서는 김용준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2탄과 소중한 사람을 만난 김재중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이 이상형을 고백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김재중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조금 내려놨고 내면이 진짜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승철이 “한고은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김재중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좀 있다가 말씀 드리겠다”고 답한다. 
 
그런가하면 김재중은 깍두기 만들기에 나선다. 그는 중식도를 꺼내 재료를 툭툭 썰고 양념도 눈대중으로 넣으며 전문가 포스를 뽐낸다. 

그는 곧 완성된 깍두기와 손수 만든 꽃 리스를 챙긴 후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김재중은 "단둘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다. 음식을 주면 잘 먹으니 그 모습이 예쁘다”고 말한다. 김재중은 그 사람과 통화하던 중 “내가 (당신이) 있는 데로 갈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김용준은 여자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만남 그 후에 관한 질문 세례를 받는다. 장영란이 '자만추'에 대한 부모님 반응을 묻자, 김용준은 "뭔가 기대하시는 듯 하다"고 답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SG워너비 멤버들의 반응도 밝힌 김용준은 “팬 분들도 예전에는 ‘결혼하지 마세요’라고 했는데 이제는 갈 때가 됐다고 한다”고 덧붙여 짠내를 자아낸다.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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