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세븐과 5월 결혼하는 배우 이다해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다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가수 세븐과 이다해가 5월 결혼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다해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이다해 SNS


세븐과 이다해는 오는 5월 6일 가족, 친지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8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다해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이라면서도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웨딩 화보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애정어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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