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가수 이병찬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n.C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병찬이 오는 4월 15~1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병찬 첫번째 콘서트 공명, 211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4월 15일 오후 6시, 4월 16일 오후 5시 개최된다. 

   
▲ 21일 n.CH 측은 이병찬이 4월 15~16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n.CH 제공


이병찬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명 '공명, 211014'에는 세상을 향해 처음 노래할 때의 떨림이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킬 울림이 되어 오랫동안 공명할 때까지 노래하겠다는 이병찬의 의지가 담겼다.

콘서트 예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지난 팬미팅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티켓 예매에도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이병찬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이다. 그는 최근 데뷔 첫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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