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측은 22일 "지민이 오는 30일 방송되는 오마주 시리즈 '위험한 초대' 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22일 KBS 2TV '홍김동전' 측은 지민이 오는 30일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제공


지민은 오는 24일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다. 그는 '홍김동전'을 통해 첫 단독 예능 출연에 나선다. 

유니크한 음색을 소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민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을 통해서 팬들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가 ‘홍김동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홍김동전' 박인석 PD는 “지민이 ‘홍김동전’을 재밌게 봤다고 한다”며 “멤버들도 지민이 나온다는 걸 몰랐다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고 좋아했다. 다들 늘 열심히 하지만, 더 열심히 해줬다. 본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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