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태연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태연이 오는 4월 2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꽃구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2일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태연이 오는 4월 22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톱스타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10대 대표 가수로 활동 중인 김태연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역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티스트 중 김태연이 최연소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연은 4살 때부터 국악을 배우며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진도 민요 명창 대회’ 금상 등 여러 경연 대회 트로피를 휩쓸었다. 그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한 최연소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톱(TOP) 7에 든 그는 ‘수고했어요 오늘도’, ‘애심가’, ‘고개타령’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김태연의 단독 콘서트 ‘꽃구경'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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