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 포수 이현석(31)이 은퇴한다.

SSG 구단은 22일 "이현석이 최근 야구를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해왔다. 면담을 진행했고 선수의 뜻을 존중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KBO는 전날 이현석을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했다.

   
▲ 사진=SSG 랜더스 홈페이지


이현석은 2015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 1차 지명돼 입단한 포수 유망주였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 쉽게 적응하지 못해 2019년까지 1군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0시즌 58경기에 나서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지만 1군에 정착하지 못하고 결국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프로통산 성적은 122경기 출전해 타율 0.208(212타수 44안타) 7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이현석은 구단을 통해 "선수로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구단에서 야구하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은퇴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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