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유연석이 인성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인성 논란과 관련된 게시물은 사실무근"이라며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연석이 6~7년 전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자신의 아버지를 무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유연석이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 아버지를 벌레 보듯 봤고, 혀를 차는 등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돈 안 되는 팬은 팬이 아니냐"고 비난했다. 

해당 글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화제가 됐다. 결국 유연석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