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지난 2월 출소한 승리가 지인들에게 연락해 클럽에 가자고 제안하는 등 여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2일 승리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그는 최근 지인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여러 지인들에게 연락해 클럽에 갈 것을 제안했다. 

일명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승리는 지난 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그는 지난 해 5월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성매매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 받았다. 

앞서 그는 1심 선고 직후인 2021년 9월 병장으로 만기전역할 예정이었으나, 병역법에 따라 전역 보류 처분을 받고 군인 신분으로 상급심 재판을 받았다. 

대법원이 승리의 형을 확정하면서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그는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남은 형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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