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류진, 최대철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뜬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류진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뷔를 닮은 두 아들을 자랑한다.

   
▲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류진(왼쪽)과 최대철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류진은 과거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첫째 찬형이와 둘째 찬호가 자신을 닮아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성장했다고 밝힌다. 그는 “첫째 찬형이가 고등학교 1학년인데 키가 벌써 180cm가 넘는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BTS 진을 닮은 첫째 찬형이와 BTS 뷔를 닮은 둘째 찬호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러면서도 아빠로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묻는 질문에 “나 정도는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류진은 첫째 찬형이가 문화유산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좋아하고 잘해서 재능을 살려 경복궁 같은 곳에서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자격증을 땄다”, “역사 공부도 함께 해야 하다 보니 애국심도 길러지더라”고 말한다.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류진은 아내의 반응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제대로 해야지, 저게 뭐야'라고 말할 정도"라고 전한다. 아내와 7대 7 단체 미팅에서 만난 과거도 공개한다. 

절친한 배우 김명민과의 일화도 주목할 만하다. 류진과 김명민은 SBS 공채 탤런트 6기 동기다. 류진은 "신인 시절 한 달간 (김)명민이와 자동차에서 생활하면서 무전여행도 했었다”, “결혼식 사회도 명민이가 봐주고, 첫째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까지 와줬다”고 말한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연락이 뜸해지며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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