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밀의 여자’에서 최재성이 이채영의 오피스텔을 갔다가 충격에 빠진다.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8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추적하는 정현태(최재성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 23일 방송되는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 최재성이 이채영의 오피스텔에서 충격에 빠진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앞서 정현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딸 정겨울(신고은 분)이 배 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눈 수술을 미루겠다고 단호히 말하자 절망감에 빠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주애라, 정현태는 불이 꺼진 어두운 방에서 묘한 기류를 풍긴다. 정현태는 적잖이 충격받은 표정으로 주애라를 바라보고 있고, 주애라는 당황스러움을 고스란히 드러내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상황과 마주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극 중 정현태가 주애라의 오피스텔에 방문했다가 경악을 금치 못한 이유를 추측하며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며 “주애라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꾀를 부릴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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