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과 이선호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 연출 신창석) 9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와 서태양(이선호 분)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다. 

   
▲ 24일 KBS 2TV '비밀의 여자' 새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묘한 기류 속 마주 앉아 있는 주애라와 서태양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오세린(최윤영 분)은 서태양의 누명 사실을 알고 분노한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주애라와 서태양은 공원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태양은 상처 입은 주애라를 치료해주려는 듯 약을 들고 있다. 주애라는 자신에게 한없이 자상한 서태양을 향해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진은 “주애라와 서태양은 생각보다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서태양이 누명을 벗게 될지도 함께 주의 깊게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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