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대표팀 사령탑 데뷔전 선발 베스트11이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승규(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황인범, 정우영(알사드), 이재성, 손흥민, 조규성,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선발로 내세웠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조규성이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손흥민, 이재성 등과 공격 호흡을 맞추는 것이 눈길을 끈다. 황의조와 오현규, 이강인 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 대기한다.

FIFA 랭킹 25위 한국은 17위 콜롬비아와 지금까지 7번 맞붙어 4승 2무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