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이 안율에게 극찬을 보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9회는 '어리다고 얕보지 마' 특집으로 꾸며져 전유진, 오유진, 김다현, 김태연, 안율, 김유하 등 평균 연령 12.3세의 신동 가수 6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안율은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 원곡의 애절함에 자신만의 감성을 덧입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명곡 판정단은 열띤 박수를 쏟아내며 깊은 감동을 표했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특히 안율의 무대 후 MC 이찬원은 "리틀 임영웅이란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알겠다. 임영웅 못지않은 감정선을 갖고 있다"며 "감정에 몰입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을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더욱이 이찬원은 "그동안 김수희 '애모'를 리메이크한 후배들이 많았는데 제 마음속 1등은 안율 군이다"라며 재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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