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였다. 

김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제 영상 보시며 웃는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 김태연이 26일 SNS를 통해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태연 SNS


전날 그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영상 속 김태연은 태권도 도복을 입고 광화문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이 지나갈 때는 머쓱하게 코를 긁다가도, 카메라가 준비되면 재빨리 깜찍한 표정과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태연이 26일 SNS를 통해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태연 SNS


특히, '트로트 신동' 수식어를 가진 김태연은 부쩍 자란 모습과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시원한 발차기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한편, 김태연은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오는 4월 22일에는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꽃구경'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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