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최강야구'가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JTBC는 27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오는 4월 10일 돌아온다"고 밝혔다. 

   
▲ 27일 JTBC는 '최강야구'가 오는 4월 10일 방송 재개된다고 밝혔다. /사진=JTBC 제공


2023시즌은 스토브리그로 시작한다. 스토브리그란 선수영입과 연봉협상 등이 이뤄지는 비시즌 기간을 일컫는 말이다. 앞서 '야신' 김성근 감독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가 합류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신규 전력을 추가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팀으로 돌아온다. 기존 선수단과 재계약 과정은 새 시즌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꾸려진 선수단은 김성근 감독의 지휘 아래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2023년에도 '최강' 팀임을 입증해야 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훈련 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겨우내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이 '미친' 훈련을 소화했다"며 "더욱 강력해진 최강 몬스터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4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