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예비 부부 세븐, 이다해가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만났다. 

소유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만 해도 사랑스러워서 미소 지어지는 예쁜 동생 다해에게 청첩장을 받는 날이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지난 26일 소유진이 SNS를 통해 세븐, 이다해와 만남을 인증했다. /사진=소유진 SNS


사진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세븐,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유진은 "결혼식 준비 얘기하는데 왜 내가 두근거리는 거야"라며 "동욱(세븐 본명)이랑 다해랑 정말 정말 축하한다. 우리 여보도 맛난 음식 만들어주며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오는 5월 6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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