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지구북측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약 512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한신공여 시공하는 부문은 약 469억원이다.

공동도급사업으로 주계약자인 한신공영이 100% 토목공사를 진행하며 부계약자인 코암시앤시개발이 토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포장공사 등을 맡는다.

공사 위치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과 서울 송파구 마천동을 잇는 폭 30m, 2.3km구간으로 교량 1개소(40m), 터널 1개소(430m), 지하차도 1개소(440m) 등도 설치된다.

착공은 오는 7월이며 2018년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