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서혜진 PD 사단이 부부 공감 리얼리티 토크쇼를 선보인다.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 측은 27일 "오는 5월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 부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27일 크레아스튜디오 측은 오는 5월 새 예능 '쉬는 부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MC는 신동엽(왼쪽), 한채아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쉬는 부부'는 크레아스튜디오가 MBN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이후 선보이는 예능 2탄이다. 사회적, 개인적 이유로 '부부 관계' 없이 사는 대한민국 커플들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남녀간 '성(性)'에 초점을 두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질 여정에 함께 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 관계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다. 

MC로는 방송인 신동엽, 배우 한채아가 확정됐다. 생활 밀착형 해결책을 제시할 전문가 군단도 합류한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국용 PD와 정선영 작가가 함께 한다. 

제작진은 "대다수 부부들의 고민이었으나 차마 꺼내놓지 못한 이야기를 과감히 드러내, 대한민국 부부 관계에 묵직한 화두를 던질 '쉬는부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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