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여행 채널 ONT를 통한 미디어교류 및 사업 제휴 계획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과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 계열社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공동 사업 제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4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현대미디어는 이번 협약으로 아웃도어 전문채널인 ONT(오앤티)를 통해 양질의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대국민 캠페인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현대미디어 공동협력 MOU관련 체결식
▲국립공원관리공단-현대미디어 공동협력 MOU 체결의 한 장면


공동협력 MOU를 계기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뉴스 및 정보 프로그램 등을 현대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에 제공, 공단의 다양한 활동 및 국립공원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현대미디어는 국립공원 iTV콘텐츠 및 4대 국립공원 실시간영상을 활용하고, 국립공원 내 콘텐츠 제작 협조 등을 통해 ONT가 국내 대표 등산 아웃도어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이상배 홍보실장은 “디지털 매체의 대표격인 현대미디어 케이블 방송을 통해 대국민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상호 협력 관계를 수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미디어 김성일 대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아웃도어 여행 특화채널   ONT에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아울러 대국민 환경보호 의식 제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현대미디어는 금번 미디어교류 협력을 계기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과 친환경생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