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이수시 노인병원 등 우선취업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3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전문간병사·돌봄실무자' 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 부산 서구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전문간병사·돌봄실무자' 과정 개강. /사진=코리아잡앤잡


해당 과정은 4주차 과정으로 구성되며, 전문간병사·돌봄실무자 관련 직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리아잡앤잡이 맡았다. 

1주차에는 간병사의 직업윤리, 자기관리, 역할범위, 환자관찰, 위생, 식이, 환경 등으로 구성됐다. 2주차 과정에는 환자모니터 방법과 간병사의 기본원칙, 기저귀 케어, 배변활동, 욕창·낙상 예방 등이 포함됐다. 3주차에는 침상환자 이동, 휠체어 옮기는 방법, 구강·의치 간호, 혈압·체온·맥박·호흡 측정법 등이 진행된다. 4주차에는 위관영양, 기관지절개환자, 심폐소생술, 의료폐기물관리, 감염관리 예방교육, 간병일지 등 내용이 담겼다. 

문영국 코리아잡앤잡 대표는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노인병원 등에 우선 취업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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